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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주거

라이프디자인 가족/주거 게시판입니다.

거여동 주거공간 실습(엠오7기 실습편) 2017-03-20 운영자

1. 활동일시: 2017. 2/9 & 2/27

 

2. 활동장소: 송파구 거여동

 

3. 참석자: 팀장: 한수민

              팀원: 김철영, 신유경, 이은주, 함애경, 황지선

 

4.활동내용: 거실, 안방(옷장외), 아이방, 주방, 냉장고

 

- 새로 집을 짓느라 거의 모든 가구를 버리고 창고에 보관한 짐을 들여놓았으나 많이 비좁아진 공간에 네 식구의 살림살이가 너저분하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가구배치까지도 코치를 받고자 선배님과 7기 동기 분들을 모셨다. 1차 2월 9일에 여러가지 노하우 전수와 붙박이장 정리를 시도하였으나 아이의 모든 옷과 물건은 아이방으로 보내자는 의견에 행거와 새 서랍장을 들여놓는 등의 준비가 시일이 조금 걸려 27일 2차 방문이 이루어졌다.


▶안방 옷장,서랍장,침대 before






▶안방 옷장,서랍장,침대 after







(5단은 엄마아빠, 3단은 작은아이옷 수납)










(수납침대를 사용하여 계절옷을 수납하였다.)


▶아이방 before





▶아이방 after

  


▶거실 before






▶거실 after






▶주방,냉장고 before






 

(참고로 전자레인지는 공간활용차 정리 후 거실로 쫒겨남)

▶주방,냉장고 after















(그러고 보니 냉장고 before사진이 없다.)

 

 

5.활동후기:

내게 물건이 이렇게 많았는 줄은...

2급과정을 처음 들을 때 나의 살림은 창고에 맡겨지고 친정살이를 하는 중이었다. 내 짐이 이 정도인 줄은... 꽤나 정리를 잘 한다고 주위에서 말을 듣던 내가 버리지 못하고 모으는 저장강박이 있었음을, 그것을 지금까지 애써 아니라고 믿었음을..

이번에 새로 태어나고 다시 배우는 기분을 요즘 매일 느낀다. 내가 많이 달라져 있음을..

내 물건을 다시 소유하며 느낀다. 무소유의 자유로움이 아직은 서툴지만 조금씩 자유가 찾아오고 있음을...

그리고 이 느낌을 또 다른 이들에게 전염시킬 준비가 거의 완성되고 있음을..


내일이면 MO과정 수료식이다.

너무 많은 좋은 인연을 만든 것이 지난 열 달의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다.



"저의 새 보금자리에 오셔서 도움주신 분들 뿐 아니라, 그 동안 함께 성장한 우리 7기와, 말도 탈도 많았지만 당겨주고 밀어주고 이끌어주신 조합 여러분과 선후배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이 글은 퍼 온 글입니다. (출처 : 밴드 _ 오쿱 홈오거나이저스쿨)

▶ 작성이 : MO 7기 황지선.

▶ 옮긴이 : 이동숙.

 

 

(오쿱)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7층 Y-7111호(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Tel : 02-2157-6828

 

www.ocoop.or.kr

http://cafe.naver.com/homeorganizer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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