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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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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갯수 유지가 전도 방지 2016-09-08 운영자

노인이 되어 치아를 잃으면 치매나 골절 일으키기 쉬운 것이 치과 의사들의 대규모 조사에서 밝혀졌. 틀니도 치아가 없는 것보다는 예방효과가 있다. 치아가 없는 사람은 틀니를 넣어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

 

 

치매예방에 효과

 

기억이나 판단력 등에 장애를 일으키는 치매환자는 약 460만명 (2012 년 후생노동성 조사). 치아와 치매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야마모토 타쯔오(山本龍生)· 가나가와치과대학 교수 (사회치과학) 팀은 아이치현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4,425 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한 국가의 연구반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아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사람 (0~9개로 틀니 사용없이)은 치아가 20개 이상 남아 있는 사람에 비해 치매발병 위험이 1.85배나 높았다. 음식을 먹을 능력으로 보면 별로 먹지 못하는 사람의 발병 리스크는 뭐든지 먹을 수 있는 사람에 비해 1.25 배 높았다.

 

한편, 치아가 거의없이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의 발병리스는 1.09배 낮아 틀니를 사용하여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거을 알았다.

치아를 잃어 먹는 작용이 적어져서, 뇌에 자극이 줄어 기능이 저하되어 치매에 걸리기 쉽다 것이 아니냐 야마모토 씨는 설명한다.

 

또한 대상자를 좁혀 3년간 추적하고 3 년 후에 지난 1년간 2 회 이상 넘어졌는지를 물어 치아의 갯수와 전도(顚倒)와의 관련도 조사했다. 치아가 19개 이하로 틀니도 없는 사람은 치아가 20개 이상 있는 사람에 비해 넘어질 위험성이 2.5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도와 치아의 관계에 대해서는 와카이 켄지(若井建志)·나고야대학 교수 (예방 의학)팀이 일본의 50세 이상의 치과의사 9,992명을 평균 6년간 추적조사한 결과도 있다. 추적기간 중 대퇴뼈를 골절한 치과의사는 20명 있었다. 치아의 갯수가 0~8 개의 사람은 19~28 개의 사람에 비해 골절리스크는 약 5배나 높았다. 와카이씨는 전체 인과관계는 알 수 없지만 치아를 잃는 사람은 뼈 자체가 약하거나 치아가 없어지고 체력이 떨어지거나 몸의 균형이 나빠지거나 하여 넘어지기 쉬워지는 것​​라고 추정 한다.

 

우선 치주질환 대책을

 

치아는 상하 합계 32개 있다. 국가는 80세에 20개 치아를 남겨두는 것을 목표로 8020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80 세에서 20 개를 달성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과거보다 개선되고 있지만, 38 % (2011 년 후생노동성 조사)로 적다. 70 세 이상 치아의 평균 개수는 10~15 개 정도인 것이 현실이다.

 

치아의 수는 세균 등으로 염증이 일어나서 생기는 치주질환이 되어 감소하기 쉽다. 치아를 유지하려면 잇몸 질환의 예방도 필요하다.

 

후생노동성의 국민생활기초 조사에 따르면, 요양간병의 원인은 뇌졸중, 치매, 전도· 골절, 관절질환이 약 60%를 차지한다. 이러한 질환의 절반 가까이가 치아의 상실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 야마모토 씨는 불소가 포함된 치약을 사용한 양치질, 치아와 치아 사이 칫솔질을 매일 계속한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담당 치과의사를 찾아가 치아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건강한 치아를 남기기 위한 조언을 한다.

마이니찌신문(동경) 조간 2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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