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코리안 공지사항 입니다.
시니어주거코디네이터 강좌 수강생 모집 중 | 2017-02-08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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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의식주 생활이 불편해짐에도 가능한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하는 Aging in Place 개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노년기에는 가정과 여가생활의 비중이 커지면서 가정 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노인의 안전사고의 경우 가정에서 제일 많이 발생(62.5%)합니다.
가정 내 사고 발생 장소로는 침실과 방 그리고 화장실(욕실)순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넘어짐과 미끄러짐, 추락과 낙상사고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노인 주택개조 관련 제도적 실효성이 부족하고 제도가 실행될 수 있는 전달체계 및 시행체계가 미약하여 활성화되지 못하였지만,
미국에서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Hone Building)과 미국은퇴자협회(AARP)에서 개발한 CAPS(Certified Aging-in-Place Specialist)자격증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고령화와 접근성에 대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고령화와 접근성에 대한 디자인/건축 솔루션 과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2000년 이후에는 개호보험(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에서 주택 개조 비용을 지급하여 전국적으로 보편화되고 있으며 주거환경코디네이터가 양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노인 주택개조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에 관련한 전문가를 양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특징
1. 노인주택개조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건축 시공자와 주택개조를 원하는 시니어 고객 사이의 필요한 정보,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
2. 시니어에 대한 이해(노화과정 특징)와 주택개조에 대한 개념, 정책, 제도 등을 포함한 이론 교육 그리고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집을 점검하여 워크숍을
진행, 실제 주거 환경 개선 견학을 통해 이론, 워크숍 그리고 견학을 함께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
신청 하기: http://edu.50campus.or.kr/course/show.do?id=1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