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인구고령화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베이비부머세대를 건강한 사회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60세 정년연장이 이루어지는 최근의 노동환경 변화에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고령친화적 기업 환경을 만들고자 「시니어비즈니스 국제 컨퍼런스」를 10.28(월)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조기퇴직으로 기업체 및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노동력 상실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이들을 활용할 준비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시니어비즈니스 국제 컨퍼런스」는 50세 이상 베이비부머세대를 건강한 노동력으로 재조명하고, 고령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