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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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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CNBC [영원히 청춘이고 싶은 5060 '액티브 시니어'] 2016-08-26 운영자

 

 

 

■ 경제와이드 이슈& - 최상태 50플러스 코리안 연구소장

은퇴 이후 여가생활을 즐기는 50대 이상 세대를 액티브 시니어라고 한다. 이들은 재력을 바탕으로 젊은이보다 씀씀이가 크다고 하는데, 요즘 기업들과 미디어 업계는 이들 액티브 시니어를 주목하고 있다.

◇ 액티브 시니어란?

액티브 시니어란 한마디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시니어를 말한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남성 78.8세, 여성 85.5세이다. 요즘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을 보면 정말 정정하다.

일본 도쿄대의 고령사회종합연구기구 아키야마교수가 20년간 고령자의 자립생활도를 추적 조사한 결과, 남성의 약70%, 여성의 약90%가 75세까지 남의 도움 없이 혼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0%이상이 정말 90세가 넘어도 9988 슈퍼시니어이다. 지금까지 고령자는 허약하고 병약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실제로 전혀 다른 신노년층, 액티브시니어가 나타나고 있다. 이제 시니어에 대한 인식전환과 마케팅 정책 수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 액티브 시니어, 새로운 트렌드로 급 부상하나?

앞으로 5060세대가 향후 시니어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 중심에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743만 명)가 있다. 고도경제성장과 함께 물질적 번영과 문화의 대중화를 경험한 세대로 이들이 퇴직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젊은 시절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시간, 돈, 경험, 의지를 가지고 노후생활을 하고 싶어한다. 마켓의 타깃이 젊은 층에서 시니어 층으로 시프트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방송 다시보기: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1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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