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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띠로 이어 “치매증 인해를” | 2016-09-08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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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띠로 이어 “치매증 인해를”
치매환자나 가족, 일반 참가자가 어깨띠를 이어서 일본을
종단하는 이벤트「Run 동반(런 친구)」에 올해 처음으로 나가노현이 루트로 들어갔다. 치매에의 이해를 높이고
환자에게 달성감을 갖도록 하기위하여 2011년에 시작하여 작년에는 홋카이도에서 후쿠오카까지 32도도부현을 거쳐 약 7,800명이 참가했다. 이번에는 시노시의 요양복지사 요시다 유이치씨(35)가 나가노현 내의 복지관계자에 요청하여 참가가 결정되었다. 9월
23일∼25일 현 내를 종단할 계획이다.
Run동반은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 NPO법인 「프랜드십 클럽」(도쿄)이 시작했다. 첫회는
홋카이도 내에서 실시되어 매년 루트가 연장되고, 참가자도 증가하고 있다. 금년에는 7월 2일 홋카이도에서 시작하여 11월
하순에 오키나와현에서 골할 예정이다. 나가노현은 니이가다현으로부터 어깨띠를 받아 9월 23일 須坂, 長野, 千曲各市를 거쳐 24일 安曇野市와 松本市, 25일 諏訪郡下諏訪町와 岡谷市, 上伊那郡箕輪町, 伊那市, 飯田市등을
지나 아이치현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요시다씨는 2년정도 전부터 이 클럽 활동에 종사하고 있어
이번에 처음으로 Run 동반에 참가를 발안. 현 내의 간병복지사들 10명정도에게
요청하고 준비를 시작하고 협력자는 소문으로 확산되고 있다 함.
9월 23일 종단 참가자 모집
요시다씨는 25일 오카다니시의 「노인 위탁소 와가이에(和が家)」에 모여
스와(諏訪)지방의 루트를 검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일부구간은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도 상정하여 諏訪大社下社秋宮등도 경유하는 안을 내놓았다.
현 내의 루트는 향후 확정할 예정으로 5월 10일에 참가자의 모집을 시작한다. 요시다씨는 “치매환자를 포함하여 쉽게 모여 (Run동반이) 어떤형태로든 활동에 이어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문의처 080-6760-8889
〈시나노 마이니찌신문(조간)
20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