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나 가족, 지원자가 모여 부담없이 이야기하는 「치매 카페」가胆振西部에서 확산되고 있다. 차를 마시면서 탁 털어서 고민을 털어놓고 전문가의 조언도 받을 수 있다. 다테시(伊達市)에 2개 시설, 토우야호수(洞爺湖), 토요우라료쪼(豊浦両町) 1개씩 시설이 있어, 고립하기 십상인 당사자와 가족에게 지역과의 연결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 대책의 기둥이 될 것으로 기대는 크지만 과제도 있는 것 같다.  (野村英史)

다테시 후나오카쪼(伊達市舟岡)의 간병인이 있는 유료 노인홈 「찌에로이다」는 2 월 에 치매카페를 시작했다. 시설 내에 있는 기존의 카페를 활용하여 월 1 회 "개점" 한다. 처음에는 치매증 환자의 가족과 전문직이 모였다.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 곤란한 일이나 간병의 애로사항,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해 나누었다.

정신보건복지사의 오노데라 사에코(小寺佐枝子)씨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역에서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지하는 데 주력 을 다하는 한 명이다. 치매를 바르게 이해 받기 위하여 당사자 이외의 주민도 「방문 」하기를 호소한다. 어머니 간병 중이라는 다테시의 회사원의 한 남성은 “지금 시대의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대답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해결은 되지 않아도 직접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진다"고 말했다.

치매카페는 국가가 1 월에 정리한 치매시책추진 종합전략 (신오렌지 계획)에서 간병인의 부담경감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4개 시와 마을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여겨지는 치매 노인은 고령화의 진행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다테시는 국가의 추계에 따라 65 세 이상 인구 1 만 2,094 명 (2 월말 현재)의 7 명 중 1 명이 치매 의심으로 필요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에 이와 같은 카페가 없는 소베츠마을(壮瞥町)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존의 지역 살롱 활동발전을 포함하여 검토를 시작하고 있다.

도야코 사카에 마을(洞爺湖町栄町)의 치매 대응형요양시설·데이 서비스 센터 사카에 숲  2015는 지난 여름 시설 내에 치매카페를 열었다. 현재는 정기적이지 않지만 처음에는 평일 낮에 전문직이 상주하여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하였다. 치매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다녀가는 등 조금씩 침투되었다. 치매 서포터 양성강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이용도 늘었다.

  개설 당시, 소장 야마자키 노부토 씨는 "이용자는 아직 제한적. 치매에 대한 몰이해, 편견은 만만치 않다"고 문제를 제시하고, "치매의 이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속하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고 말한다. 전문인의 상주가 어려운 가운데, 서포터 양성강좌를 지속하고 치매에 대해 이해가 있는 자원 봉사자를 늘리는 등 노력이 필수라고 말한다.

 〈무로란민보 조간 2016.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