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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다리 지원 | 2016-09-08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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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찌노세키 후지사와쪼(一関市藤沢町)의 고쿠보 후지사와병원(사토 모토미(佐藤元美)병원사업관리자)의
미우라 카즈코(三浦和子)간호사(53)가 제 54회 전국 국민건강보험 지역의료학회에서 발표한 연구논문 「발 외래에서의
도전과 새로운 시도」가 우수 연구로 인정되었다. 복지시설 등과 연계하여 발관리 활동의 성과를 정리한
것으로 건강장수 대책의 하나로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우수연구는 지역 의료학회에서의 연구발표 중에서 우수한 발표를
선정하여 표창한 것이다. 2014년
10월에 기후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 국민건강보험 지역
의료학회에서는 363과제의 발표가 진행되어 그 중에서 최우수 1점, 우수 5점을 선정하여 다음 연도 학회에서 수여했다
미우라씨는 풋케어 워커로 후지사와병원에서 담당하는 발 외래를
중심으로 데이서비스 센터와 shoe fitter와의 연계를 통한 노인의 건강 수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 그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다.
그 중에서 손톱깎이를 주체로 한 발병원의 예방적 발관리에
따른 병상의 개선, 통증과 발 문제 해소에 의한 보행 개선 등의 성과를 비롯해 건강지원을 위한 발관리 사업, 아동 발문제에 대한 지원 등의 활동을 소개하고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발을 지원하고 싶다」고 맺었다.
이 발표는 「노인의 발 질병예방, 보행개선 등의 성과를 올려 다른 지역의 참고가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되어 우수 연구로 선정되었다.
이 병원의 발 외래는 2010년에 시작하여 2015년부터 3명의 직원이 팀을 이뤄 치료에 임하고 있다. 미우라씨는 「팀이 구성되어 더 많은 사람의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예방을 위한 신발 선택 방법,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노력 등 데이 서비스와의 연계도 평가된 것 같다」며 발관리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와테일보 조간 2016.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