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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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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국립대학 , 노인시설에서 실증실험 보행지원 로봇 개발 2016-10-21 운영자

 

요코하마국립대학 대학원 공학연구원의 후지모토 교수는 보행지원 로봇「유비무환」을 개발했다. 지팡이 선단에 전방향 바퀴가 탑재되어 걷는 방향으로 지팡이가 따라간다. 균형을 잃어버리는 등 강한 힘이 가중되면 체중을 지탱하도록 먼저 앞으로 간다. 2016 년 내에 노인시설에서 실증실험을 시작하고 2 년 후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가나가와현립 보건복지대학 이시이 신이치로 교수와 바람계곡의 프로젝트 (가나가와현 미우라시)와의 공동연구의 성과. 전방향 바퀴는 2 개의 기어를 겹친 구조. 기어가 반대 방향으로 돌때, 차동기구가 움직여 메인 바퀴의 둘레에 붙은 보조바퀴가 좌우로 회전한다. 메인바퀴의 회전방향과 좌우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힘을 가하는 것이다. 기울기 센서와 가속도 센서가 지팡이의 쓰러지는 방향을 측정한다.

 

평소에는 사람의 보행을 보조하고 큰 힘이 가해지면 전도라고 판단하여 체중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지팡이의 선단이 먼저 회전을 한다. 체중의 약 절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울어져도 30도 정도까지라면 바퀴가 미끄러지지 않고 지탱할 수 있다 한다. 향후 지팡이에 확장기능을 설치하여, 보행 중에 손잡이의 높이가 변하지 않는 로봇을 개발한다.

 

〈일간공업신문 조간 20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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