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박상배 / 위즈덤 하우스
처음~끝

감정이입을 잘 하는 편이라 감동적 이거나 상대의 감정이 느껴지면 울컥 하며 잘 울기도 하는데 이 책을 읽는 첫 부분 부터 몇 번을 울컥 하게 되었다. 책으로 인해 삶이 바뀐 이야기들이 감동적 이었기 때문이다. 저자 또한 평범한 직장인에서 독서경영 컨설턴트가 되기 까지의 이야기에 감동과 열정이 느껴졌다. 그러면서 책에 흥미를 느껴 속도를 내며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독서를 왜 해야 하며 어떻게 읽는 것이 효과적이고 어떻게 적용하여 삶을 변화 시키는 지에 대해 쓰여져 있다.
초반에는 책을 읽으며 삶이 바뀐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중반부엔 책을 읽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인지를 말해주고 후반부에 자세한 실천편을 이야기한다.

아래는 저자가 말하는 핵심 내용이다.

본깨적 - (본) 것을 (깨)닫고 (적)용하라.

본) 저자의 관점에서 보라 -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았어도 책 내용을 외곡하기 쉽다. 저자의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 하려고 노력하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 하는데 도움이 된다.

깨) 깨닫고 적용해야 삶이 변한다 -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되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적)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적용이다. 책을 통해 삶을 바꾸길 원한다면 실행을 해야한다. 계획이 구체적일 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래는 책에서 인상 깊은 부분을 몇가지 적었다.

책을 읽고 기억이 안난다는 것은 당연하다. 네번은 반복해야 뇌가 기억한다. 기억하고 실행하고 싶은 내용의 책은 반복하여 읽어라.

아무리 주옥같은 내용이 담겨 있어도 책을 읽는 사람이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책 읽기의 효과는 반감된다.

책을 읽고 삶을 바꾸려면 실행을 해야한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본깨적을 적용한 책 읽기가 결코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인더를 사용하고 책에 줄을 치고 위 아래 메모를 하며 보라고 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는 해 주었다.
책을 읽기 어려워 하던 사람, 많은 책을 읽었지만 삶이 변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주변에 추천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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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퍼 온 글입니다. (출처 : 밴드 _ 오쿱 홈오거나이저스쿨)

▶ 작성이 : 문주희.

▶ 옮긴이 : 이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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