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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장년층 일자리…3월말부터 모집 | 2017-03-26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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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사회경험과 높은 활동력을 가지고 있는 50+세대. 그러나 은퇴 시기와 맞물리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시가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일자리 2,000개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시는 2020년까지 총 1만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인데요. 관심 있다면 꼭 지원해보세요. 참여자 모집은 3월말부터 시작됩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사회공헌 일자리는 50+세대가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은퇴 후에도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매월 57시간을 기준으로 월 45만 8,000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올해는 특히 전년보다 예산 및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시 정책 연계 및 관련단체 협의를 통해 발굴된 4개 영역 일자리 ①사회서비스형 ②세대통합형 ③당사자지원형 ④사회적경제 등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20개 사업유형에 따라 3월 말부터 수시로 모집될 예정이며, 서울지역 만50세 이상 67세 이하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 50+포털 또는 50+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boram@seoul50plus.or.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회서비스형 | 일자리와 복지의 선순환 모델 구축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복지시설에 장년층을 파견하여 현장업무를 지원한다. 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 쪽방상담소도우미, 발달장애직업재활지원단, 공공복지서포터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주민과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일자리도 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IT 서포터즈, (가칭)우리동네 이웃돌봄단 등이 그것.
세대통합형 | 세대 어려움을 해결하고 통합을 이끄는 중간자 역할
‘세대통합형’ 일자리는 세대 중간자로써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을 돌보고 학교안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소년에게 50+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일자리이다.
장년층은 어르신과의 정서적 공감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여가활동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또한 자녀 양육의 경험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돌보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직장생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토대로 청소년의 취업진로에 대해 실무적인 지원을 하고 전직 교사, 소방관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가 학교내 안전에 관한 교육 및 지도활동을 한다.
세대통합형 업무로는 어르신일자리코디네이터, 경로당복지파트너, 행복도시락배송원, 이야기할머니, 50+취업지원관, 학교안전관리서포터 등이 있다.
당사자지원형 | 장년층의 맞춤형 인생재설계 및 제2직업탐색 지원
‘당사자지원형’ 일자리는 50+세대의 은퇴 후의 삶에 대한 인생재설계를 지원하고 새로운 직업탐색을 위한 역량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장년층 당사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동년배로 구성하여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개인의 삶의 변화에 따른 욕구와 자원을 분석하고 상담 및 교육, 필요한 정보 제공, 일자리 연계까지 위한 맞춤형 지원의 역할을 한다.
제2직업에로의 전직을 희망하는 장년층에게 비영리단체를 연계하여 인턴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형 앙코르펠로우십’도 시범 추진한다. 앙코르펠로우십은 퇴직(예정)자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NPO 조직 등에 파견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경제 | 전문직 장년층의 제3섹터 분야 활성화 지원
한편, 국비 지원을 통해 인력이 부족한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보육시설 등에 전문 퇴직인력을 파견하는 사회공헌활동지원도 585명을 지원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회계, 재무, 컨설팅 및 IT 등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50+세대 전문 인력을 참여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1인당 월 120시간 이내(연 최대 480시간)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실비(약 20만 원/월), 참여수당(2,000원/1시간)이 지원된다.
문의 : 서북50+캠퍼스 (02-374-5050, 02-389-5064), 중부50+캠퍼스 (02-2249-5050)
■ 2017 50+사회공헌일자리 ○ 대상 : 만50세~67세 서울시 거주자 – 공개모집을 통해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장년층 선발, 전문교육 수료 후 활동 ○ 사업내용 : 50+퇴직자들의 사회공헌형 일자리 지원 ○ 활동조건 : 월 57시간 이내(원칙) ○ 지원 : 참여자 활동비 및 부대경비(월 최대 45만 8,850원) ○ 추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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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069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