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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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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로 득이 되는 보험 2016-07-21 운영자

일본생명보험은 초저금리와 장수화에 대응한 새로운 타입의 종신연금보험을 4월에 발매한다. 사망 보험금을 억제하는 대신 일정한 연금액을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낮은 금리로 예금  자산운용은 예상하기 어렵다. 수입이 끊긴  생각 외로 장수하여 생활비가 없어지는 리스크에 대응한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정책으로 저축형 보험의 판매취소 등이 잇따르지만 새로운 상품의 투입은 처음이다.

 

종신형 연금보험은 일정한 보험료를 내면 죽을 때까지 연금을 지급 받는다. 노후의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지만 저금리로 운용되기 어렵기 때문에 매력적인 상품이 없다.

 

일본생명보험의 신상품은 사망 보험금을 보험료의 70% 그치는 대신 연금을 많이 낸다. 장수할수록 이득을 보는 보험으로 미국 등에서 보급되고 있다.

 

가입할  있는 연령은 50 ~ 87. 50 남성이 납입기간 10년으로  9 5,949엔의 보험료를 지불하면 60세부터  44만엔의 연금을 받을  있다. 86 살에 원래 원금을 찾을  있으며 99세까지 생존하면 보험료의 1.5배의 연금을 받을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 60 남성의 20%,  여성의 절반이 90세까지 산다. 공적 연금만으로는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 사이에서 개인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유사한 보험이 보급될 가능성이 있다.

 

일본경제신문 20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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