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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라이프디자인 건강 게시판입니다.

간병 리프트 의욕도 상승 2016-07-21 운영자

 

正?園(아오모리) 직원부담 경감을 위해 적극 도입

- 지도철저히 안전확보 강화

 

아오모리시 타모기노(?森市田茂木野)의 특별요양 노인시설「正?園」(미우라 사치코(三浦幸子)원장, 120실)에서는 이용자를 이동시킬 때 직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전용 리프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직원을 대상으로 기기사용의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간병현장에서의 이직 방지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설의 대처노력은 참고가 될 것 같다.

19일 「正?園」의 홀에서는 간병기기 사용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간병인으로 10년을 일한 에비나 마리코씨(51세)는 전동 리프트를 사용하여 노인 역을 맡은 직원을 침대로부터 휠체어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 신중한 자세로 대처하고 있는 모습을 직원이 녹화하며 동시에 동작의 점검항목을 체크하고 있다.

이 시설에서는 작년 7월과 올 2월, 바닥 주행식 리프트 2대(20만엔과 50만엔)를 도입했다. 침대에서 이동하기 쉬운 휠체어, 휠체어로 이동하기 쉽게 하는 슬라이딩보드도 보완했다.

「요통에 걸리는 직원을 많이 보아왔다. 몸이 아픈 것도 이직의 하나의 원인이 된다. 어떻게든 오래 일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하는 생활상담원 나카다씨(34세). 이  시설에서는 리프트를 도입한 이번 연도, 정직원의 이직이 없다.

이 시설은 이번 연도, 복지기기 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직원이 기계를 바르게 사용하도록 지도한다. 「 기계는 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진다. 기술 테스트를 통과한 직원이 기계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다나카씨)

이날 테스트에 합격한 에비나씨는 「기계사용법을 공부하여 간병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다. 리프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여주었다. 

직원인 카미야마 마키씨(41세)는 「이용자도 간병인의 아픈 것을 신경 쓰지 않게 됨으로 기계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서로가 좋다」고 말한다.

현의 간병실습?보급센터의 아오타(?田俊枝)센터소장은 「正?園과 같이 기계도입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시설은 현 내에서는 아직 적다」고 설명한다. 「이용자의 입장에서 기계를 사용하면, 보다 좋은 간병을 제공할 수 있다. 직원은 신체적인 부담을 줄이고 보람과 만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효과적인 순환을 할 수 있다면 이직은 줄어든다.」고 기기도입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토오쿠일보(東?日報)201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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