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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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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 활발화 2016-11-16 운영자

현역시기에 쌓은 지식과 경험을 살려 노인이 된후에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시니어 창업」이 가고시마현 내에서 활발해지고 있다. “돈버는 것보다 사회공헌”이라는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어, 지역에 뿌리는 내린 업종으로 매력발굴에도 한 역할을 한다. 현 내에서 활약하는 2명을 취재했다.

 

「친절하게 대해 기뻐하는 것이 가장 보람되다」 관동지방에서 셀러리맨을 하고 있는 하마다 쿄에씨(72). 퇴직 후 유턴하여 5년전 출신지 근교의 사츠마센다이시(摩川内市)토고우에서 농가민숙「Farm Lodge 하마다」를 오픈했다.

 

센다이 강에 따라 고지대에있는 삼각지붕의 통나무집이 표적. 40 종류의 야채를 재배하고 인근 산에서 멧돼지와 사슴을 잡는다. 1박 2식에 6500엔의 숙박료는 「자급자족이라서 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자랑스러원 한다. 

 

현역시대부터 「고향에 로그 하우스를 만들어 시골생활을」이 입버릇이었다. 일하며 야채를 만들거나 로그하우스 견학에 참가하여 “꿈”을 준비했다.

 

그러나 정년 바로전에 우울증에 걸렸다. 회사로부터 「하청에서 잘림」을 명령받아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 「질병을 넘어서면 꿈은 이루어진다.」아내인 이츠코씨(71)에게 위로를 받아 58세에 조기퇴직하여 귀향했다.  퇴지금과 저축 등으로  로그하우스를 건설.  병도 나아서 「부부가 한가롭게」라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수학 여행객의 수용을 요청받아 자택 겸 민박을 시작하게되었다.

 

「방문객과의 『인연』을 중요시 하고 싶다」고 하마다씨. 지금까지 300명 이상의 수학여행객과 관광객을 수용했다. 「산으로부터의 풍요로움을 맛보았다」「또 숙박하고 싶다」. 숙박의 기입장에는 감상이 가득 쓰여져 있다. 

 

「무엇인가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부부가 사이좋게, 고향의 매력을 전달하며 가겠다」며 웃었다.

「기왕이면 “제2의 고향”으로 하고싶다」 9년전 효고현으로부터 이주한 가고시마시 키이레마에노하마의 호리케이코씨(70)는 찻집경영 및 특산품 개발을 담당해왔다. 퇴직한 남편의 유턴을 계기로 낯선 땅에서 분투하고 있다.

 

이주 전에는 효고현의 베드타운에서 마치트쿠리 활동을 해왔다. 「동료로 둘러싸인 생활에서 일변하여 갑자기 혼자가 되어 무엇인가 연결 고리를 만들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경험을 살리려고 이부스키시(指宿市)의 JR 이부스키역 앞의 빈 점포를 찾아 냈다. 찻집도 가능한 교류공간 「이부스키 정보 플라자」를 운영하고 기념품 판매 및 관광 안내도 시작했다.

 

「매력적인 작물을 더 팔면되지 않을까」. 이부스키 특산물 잠두콩의 「주먹밥」이나 「간장절임」, 오크라 수프 등을 차례 차례로 고안. 여러 종류의 상품화이 실현되었다.

 

운영의 밑천은 노후를 위해 저축하고 있던 1,200만엔을 들였다.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만,『지역의 유용한 장소』라는 생각이 보람 될 것이다 」고 호리씨는 말한다. 「적극적인 시장효과에 지혜를 짜내어 이부스키의 매력을 발신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투자는 무리 없이 스킬은 활용하여

개인사업주들의 무료경영상담을 하는 중소기업청의 「가고시마현 요로즈지원 거점」(카고시마시 매이잔(名山町))의 카토오 고오(加藤剛)치프 코디네이터(54)는 시니어 창업의 유의점으로서 「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지금까지의 기술을 살릴 수 있는 것」의 2가지를 조언한다. 

 

카토씨에 따르면 시니어창업은 연금수입으로 무리없는 사업규모를 생각하는 것이 이점. 현실적인 빚을 산출하고, 만약 실패해도 허용범위에 그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미경험분야에 대한 도전은 「무모하다」고 경고한다. 「현역시절만큼 기량 연마에는 시간이 없다. 『창업우선』의 발상은 자재하라」고 충고. 「사업 내용의 축소도 필순. 조금이라도 고민하는 경우는 꼭 상담하길 바란다」고 호소하고 있다. 현 요로즈거점 099 (219) 3740

 

〈미나미 일본신문 조간 201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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