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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건강한 마을로 | 2016-09-08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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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건강도를 다양한 지표로 비교하면 지역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게 되었다. 건강도가 적은 마을의 과제를 파악, (지역진단) 어떻게하면 건강한 마을 만들기가 가능한가를 지원하는 연구가 대학 등 많은 연구자가 참가하는 일본노년 학적 평가연구 (JAGES)에서 진행되고 있다 .
연구 대표자인 치바대학의 콘도 카츠노리(近藤克則)교수 (공중위생)에게 그 중 하나 전도대책에 대해 들었다.
지표에서 보면 넘어지기 쉬운 도시도시와 넘어지기 어려운 도시가 있어, 매일 30분 이상 걷는 사람을 늘리면 도시 수준에서 넘어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로 간병예방에 도움이 되고 싶다」
JAGES 노인조사는 아이치현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니가타시와 고베시 등 전국 31개 시와 마을, 14 만명의 데이터가 모이고 있다.
31개 지자단체를 대상으로 2010년과 2013년의 조사에서 1 년에 넘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집계하면 많은 곳과 적은 곳에서 약 2 배의 차이가 있었다.
한편, 걷기를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을 보면, 많은 곳과 적은 곳에서 역시 약 2 배의 차이가 있어, 전도(顚倒)와 보행과의 관련에 주목하여 조사했다.
그 결과 1 일 평균 보행시간이 30 분 이상인 사람이 많은 도시일수록 넘어지는 사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냥 걸어서 넘어지는 것이 줄어들었는지 넘어지지 않기 때문 걷는 것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한다. 곤도 교수 (나가미네 씨와 공동 연구)
그래서 2010 년과 2013 년 양쪽 모두의 조사에 참여한 23개 도시를 살펴보니 어떤 도시도 3 년 후 2013 년에 30 분 이상 걷는 사람의 비율이 증가했다.
또한 전기고령자 (65~74세)에서 평균 약 10포인트, 후기고령자 (75세 이상)에서도 마찬가지로 약 10포인트 증가하고 있으며, 어느쪽도 보행자 비율이 늘어난 도시일수록 넘어지는 사람의 비율이 감소되는 것이 밝혀졌다. 걷기는 것으로
넘어지는 것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전기 고령자에서는 30 분 이상 걷는 사람이 5 % 증가하면 넘어지는
사람이 1 % 감소, 10 % 증가하면 넘어지는 사람이 2 % 줄어들 것 이다」
후기 고령자에서는 걷는 사람이 10 % 늘어나면 구르는 사람이 3 % 감소할 것이다.
개인 수준에서는 잘 걷는 사람 일수록 넘어지지않는다
라는 연구는 있었지만, 지자체 차원의 『지역 진단』에서는 첫 성과」
걷기가 취미」「60분 이상 걷기」등 많은 지표 중에서「30 분 이상 걷기」가 마치 츠쿠리로서 가장 넘어짐을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마치 츠쿠리로 걷는 사람을 늘리는 방법을 분석한 결과, 스포츠나 취미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곳일수록 걷는 사람이 늘고 있다. 환경요인으로는 가정에서 1 km 이내에 운동·산책에 적합한 산책로가 있는 곳일수록 걷는 사람이 많다 」
외출 빈도는 도회적인 곳은 나갈곳과 가게가 많기 때문에 돌아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나갈곳과 상점이 없는 곳에서는 외출 빈도도 적고, 쇼핑도 차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곤도 교수는 「노인의 넘어짐 방지를 위한 마치 츠쿠리는 걷기나 외출을 늘리기 위해 회의 설정, 환경정비 등을 하고가는 것이 좋을 것같다」라고 말했다.
〈오오이타신문 조간 2016.2.20〉